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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제이님이 말하길. 우린 앞으로 돌고래가 되어야 한다. 왜냐? 돌고래는 즐거운 감정만을 느낀다고 한단다. 상어를 만나도 우왕ㅋ굳ㅋ 상어다 킷힝~ 하며 일말의 두려움 없이 그냥 도망간다고. 그래서 돌고래의 정신을 이어받아 끙끙 앓고 앓다가 놀고 있는 계정으로 요로코롬 홈을 내지르긴 했는데.. 뭔가 착잡한 감정이 밀려들어온단 말야?? 마음이 그냥 꽁기꽁기해.......... 지금쯤 헤이제이님은 살아남기 위해 음주를 하고 2차를 가셔서 신나게 AAA와 십만십을 부르며 위너가 되어있겠지ㅇㅇ 이런 날 두고 말이야....... 흥체피. 근데 솔까 경험상 AAA와 십만십은 이어서 부르면 안돼. 숨차서ㅋ..
돌고래의 삶이란 생각보다 어려운 듯 하다. 어떻게 하면 나의 급하락한 엔돌핀수치를 높일 수가 있는걸까. 그러다가, 떠오른 짤.
이 짤의 관전포인트는 모두 남다르겠지만.
탸, 탼성이!
고기 먹고 완전 신났다. 풍족히 못먹고 다이어트식으로만 살았을텐데 우왕 왠 횡재+_+ 우걱우걱 마딛쪄>_< 단순해도 이리 단순할 수가 없다. 생긴 건 시크하게 생긴 녀석이 시종일관 으헝대고 형들 힘으로 제압하고(딴엔 형들을 좋아라하는거겠지만) 조증 발발하고. 생각만해도 귀엽고 또 웃겨 죽겠네! 우리 찬성이!?
이것이야 말로 돌고래의 삶 아닌가.
아, 깨달음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찬성이를 본받자ㅋ
* 녹차맛우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0-09 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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